신안 홍도를 찾은 관광객들 가운데 일부가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신안군 보건소는 지난달 24일이후
지금까지 51명의 관광객이 설사와 복통증세를
호소해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0명에 대해서는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보건소는 환자들의 증세가
곧바로 호전되는 등 현재까지는
단순 배앓이로 추정되지만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만큼 가검물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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