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보건당국이 5년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안군 보건소는 지난 2000년
신안군내 섬지역에서 2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뒤 5년만에 지도읍에서
콜레라 양성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긴급 투입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콜레라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이나 식수는 끓여 먹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설사 등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즉각 보건기관에
통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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