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3만 7천 5백톤의 대북지원쌀을
바다로 운송하는 목포항의 항차별 선적일정과 물량이 확정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지난달 30일 남한쌀 3천톤을 북한의 남포항으로 운송한데 이어 8월과 9월 한차례씩,
오는 10월에는 2항차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송물량은 한항차에 5천 5백톤에서 많게는
만천톤씩으로 10일정도의 선적작업을 거쳐
통일부에서 구체적인 출항날짜를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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