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남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학교 운영위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보낸 모 입후보 예정자에게 경고조치를 내렸고
지난 6월 실시된 특정 단체 창립총회에서
주최측이 특정입후보 예정자를 홍보해 자제요청
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간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전남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는 현재
자천타천으로 5-6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선거는
다음달 23일부터 10월 13일 사이에 치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