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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프로젝트 이른바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의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도 얼마나 확실한
외국 투자자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외국 투자를 끌어오는 일이
그리 싶지 않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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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이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려 놓은
외국 자본은 일본 기업 연합 한 곳 뿐입니다.
그러나 이 연합도
자금 조달 능력 등 실체가 분명하지 않아
사실상 확실한 외국 투자사가 없는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국제 토지 개발회사인
락킹햄사가 참여 의사를 적극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박준영 전남지사를 미국 현지로 초청해
자신들이 멕시코에서 추진중인 개발 사업을
설명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텨뷰
락킹햄사는 지난 4월 시범 사업 신청 과정에서
사업자로 참여하려고 했지만
신용등급 문제로 유보된 바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락킹햄사의 적극성을 환영하면서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락킹햄사는 주도적 개발권 즉 사업의 독점권을 요구하는 반면 전라남도는
연합 형태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씽크
미국의 유명한 카지노 회사인 샌즈사나 MGM사,터너사 같은 건설 회사 등도 전라남도가
물색하고 있는 투자유치 기업들입니다
SU:제이프로젝트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더라도
얼마나 확실한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냐가
성공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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