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전라남도에서는 3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순천시 해룡면 70살 양모씨가 숨졌습니다.
지난 2003년 도내에서는 37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20명이 숨졌고
지난해에는 환자 10명 중 6명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이 주로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돼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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