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마을로 유명한 영암군 학산면 독천 5일장의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영암군은 지역내 5일장 가운데 상권회복 잠재력이 가장 높은것으로 평가되는 '독천 5일시장'에 2년동안 15억원을 투입해 현대식 건물의 어물전과 전천후 상가를 설치하는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이에따라 올해 5억7천만원을 들여 시장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내년에는 하천변 무허가 건물들을 철거하는 한편 현대식 낙지 전문 식당가를 조성해 전국의 미식가를 불러모으는 관광풍물 시장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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