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채소값이 부진한 가운데
내년 재배면적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배추와 무,고추,양배추,양파등 대부분의
채소값이 올여름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올해 과잉재배에 따른 가격파동의 여파로
내년에도 이들 채소를 키우겠다는 재배의향
면적이 배추와 무가 각각 14%와 12% 줄고
마늘 양파 또한 각각 4%와 3%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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