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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계획

입력 2005-08-09 09:11:58 수정 2005-08-09 09:11:58 조회수 0

◀ANC▶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기한인
제4차 국토종합 계획을 수정하기 위해
권역별 순회 공청회를 갖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변화된 여건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제4차 국토계획 수정안에 따르면
전국토가 7대 경제 권역으로 나뉘어
다핵연계형으로 개발됩니다.

호남지역은 광주권과 전북권으로 분류되고
전남은 광주 광역권의 주변 지역으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발전 방향은 광산업과 문화 관광,미래 농업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산업과 함께
문화수도를 집중 반영하고
특히 국토 서남권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가
되도록 계획에 반영시킬 방침입니다

인텨뷰

전라남도는 우선 광주권이 아니라
광주 전남권으로 권역을 분류해 줄 것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강원과 전북은 독자권역인 반면 전남만
광역권의 주변 지역으로 분류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가 물류와 관광,
미래 농업인 만큼 광양만권과 무안 국제 공항, 제이프로젝트 등 대형사업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텨뷰

특히 정찬용 전 인사수석이 S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개발 사업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어떤 계획이 반영되느냐에 따라
미래 지역 발전이 좌우될수 있다는 점에서
다음달 9일 열리는 공청회를 대비한
시도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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