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이
크게 늘어났지만 업체당 수출규모는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5천 3백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30 퍼센트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업체당 수출규모는 16만 달러로
전국 평균의 1/3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또 벤치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올들어 수출실적이 전혀 없어
지역 벤처기업 수출 기반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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