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국 경제인연합회와 정부가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무안등 4개 지역이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됐으나 대기업의 참여가
저조해 선도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전경련의 건의안이 정부에 전달됐다면서 정부는 이를
적극 받아들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건의문에서 시범지역의 기업,지자체,
정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공통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을 협의해 나갈 것을 제시했습니다.
또 사업별·유형별 추진기획단을 만들어
필요하면 중앙부처 공무원을 배치해
계획기준 등을 보완하는 개선창구로 활용하자는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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