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벼 재배면적이
처음으로 20헥타르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이 표본조사를 통해
올해 쌀 재배 면적을 집계한 결과
전남의 재배 면적이 19만 9천 헥타르로
지난해 20만 4천 헥타르에 비해
5천헥타르 줄었습니다.
전남의 쌀 재배 면적이
20만 헥타르 이하로 떨어진 것은
정부의 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처음입니다.
농관원은 쌀 시장 개방 확대와
각종 개발에 따른 농지 전용 때문에
재배 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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