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도 잊은채 땀을 흘리고
있는 고 3 교실을 김양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방학을 잊은 고 3 교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은 수능시험
마무리에 쉴 겨를이 없습니다.

방학인 탓에 복장은 자유로워졌지만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합니다.

책상과 상자에 가득찬 참고서만큼 수험생들의
머리 속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ＩＮＴ▶ 박연화
심적부담이 되고.//

현재 수시 1학기 전형이 진행중이고 수시 2학기
전형도 얼마 남지 않아 매일 매일이 수능시험
처럼 느껴지는 고 3 수험생들

이제부터는 전과목을 골고루 공부하기보다는
대학에 필요한 영역에 집중하고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해 실전감각을 키워야합니다.

◀ＩＮＴ▶ 곽종월
마무리 계획을 세워서.//

무더위에 지쳐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요즘

전문가들은 수험생 스스로 공부시간과 수면시간을 조절해 신체리듬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S/U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
좋은 결실을 바라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