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축물 철거 문제로 지연됐던
목포시 해안로 확장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공사구간 보상협의에 어려움을 겪던 한일조선소등 6동의 건물과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법원에 공탁한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목포수협 본관건물만 제외하고 모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내년2월 철거예정인 수협본관건물
구간을 제외하고 해안로 확장공사에 들어가
해안로 잔여구간인 997미터의 도로공사를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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