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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안전사고 기금확보 비상

입력 2005-08-17 07:54:53 수정 2005-08-17 07:54:53 조회수 0

전남지역 학생안전사고가 매년 늘면서
보상건수와 액수의 증가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급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지난해 697건으로 최고를 기록하는등
15년동안 모두 6천2백여건을 기록하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이에따라 보상액수도 지난 1990년 설립당시
95억원에 달하던 전남학교안전공제회의
기금조성액이 올해 7월말 현재 55억 6천여만원으로 줄어들어 기금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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