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실련이 지난 달 25일부터 일주일동안
목포시민과 버스회사 기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목포시민들은 요금인상이후
버스회사의 서비스 개선약속 이행에 대해
47.6%가 잘 지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시내버스 요금은 서비스 수준에 비해
비싸다는 대답이 62.3%로 적당하다 34.3%보다 월등히 높아 서비스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들은 근무를 끝낸 뒤 71.7%가
피로하다고 대답했고
이같은 피로감이 안전운행에 영향이 크다는
대답이 59.5%를 차지했습니다.
목포경실련은 이번 설문조사는
버스 이용시민 5백명과 운전기사 백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2.19%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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