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 한 섬에서 흑로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조류보호협회 전남학술조사팀은
완도의 한 섬 해안가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는 흑로 13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리짓지 않는 흑로가 무려 13마리나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국내에 관찰 기록이
없을 정도로 이례적인 일입니다
황새목 왜가리과의 철새인 이 흑로는
62.5㎝ 크기로 머리와 목 등이 파란색 빛이
도는 검정이고 머리 끝 부분은
색이 더 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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