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 주력항으로 자리를 굳힌
목포 신항이 주한 미 육군의 군수화물을 유치해
항만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목포 신항에 따르면
주한미 육군 항만수송사령부가 목포 신항을
그동안 하역작업을 벌이던 부산항의 대체항으로 선정해 지난 9일 만 5천톤을 하역한데 이어
앞으로 군수물자 수송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미군 관계자는 신항이 철도와 도로 등
접근성이 미흡하지만 항만시설과 보안시스템이 뛰어나고 하역작업이 우수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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