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주민과 공직자의 올바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강진다산강좌가 너무 잦아 업무공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강진 문화회관에서
설성경 연세대 국학연구원장을
초청해 이 시대의 다산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자치강좌가 열린 시간에
강진군청 각 사무실은 휴가철과 겹쳐
한두명의 인력만 남고 대부분 비었습니다.

강진군은 일주일에 한차례씩
강진다산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나 이번 주에는 두차례나 열렸고 공무원들이 의무적으로
참가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강좌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