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강진군의 골프장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변을 낀 경관과 주민이 앞장선 유치노력에
투자업체들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강진군이 개최한 골프장 유치 설명회에는
크고 작은 14개 업체가 참가해
투자 가치를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강진군은 행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도암면 송학리와 용흥리, 신기리 일대
60여만평에 36홀 규모로 들어설 골프장 부지는
강진만을 끼고 펼쳐져 있습니다.

주민들이 골프장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미 토지 소유자 85%의 동의서를 받았고
땅값도 평균 2만천여원을 제시했습니다.

천여기의 묘지가 있지만 주민들이
이장대책도 세웠습니다.

◀ＩＮＴ▶
/공원묘지와 납골당으로 이장할 계획이다./

목포-광양과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건설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가우도 출렁다리와 마량항 어촌어항 개발
계획은 관광을 연계한 여건을 조성하게 됩니다.

(S/U) 강진군은 골프장 유치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면 다음 달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내년 9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