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실질금리 마이너스 추이가 장기화되면서
은행권에서도 기존의 예금상품대신
주가와 연동되는 간접투자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있지만
이같은 분위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시중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여전히 3%대를 넘어서지 못하고있습니다

물가상승율을 감안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못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등 기존의 저축상품에서
간접투자상품으로 이동하고있습니다

원금은 보장되지않지만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일반예금
상품보다 2-3배의 수익율이 기대되기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은행권에서도 고객들에게
위험이 적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율이 보장되는
적립식 펀드등 간접투자상품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있습니다

◀ＩＮＴ▶

그러나 향후 금리움직임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방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리도
서서히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습니다

이에따라 은행권에서는 자금을 1년이내
단기로 운용하면서 금리변동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있습니다

◀ＩＮＴ▶

그러나 금리가 인상돼도 소폭에 그치고
향후 주가 상승세도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따라서 시중 유동성이 간접투자상품으로
몰리는 지금의 상황은 경제회복에대한 기대속에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