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인구 감소폭이 올들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따르면 올 상반기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인구는 197만7천6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만3천7백여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월평균 천9백67명이 줄어든 것이지만
올들어 6개월동안의 월 평균 인구감소폭이
천4백17명으로 집계돼 인구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함평군이 천여명의 인구가 늘어
나고,광양과 목포.순천시의 인구가 늘어난반면
나머지 18개 시군의 인구는 여전히 감소세가
지속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