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 내리면서 벼 쓰러짐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볍씨를 직접 뿌린 논과
질소질 비료를 많이 뿌린 논에서
일부 벼가 쓰러졌고 벼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직후에 내리는 요즘 비가
벼 품질을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하고
비가 갠 뒤 배수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밭작물은 참깨의 경우 대풍작이고
콩과 고추 등도 병해충 피해가 적은 편이라며
수확을 앞당기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