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으로 시행하는 강진군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강진군은 환경부의 BTL사업 평가 결과
남양건설 등 9개 업체가 참여한
콘소시엄 업체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9월부터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10월에
사업 승인이 나면 정부가 조기착공을 위해
전체 투자분 3백26억 원 가운데 27억원을
우선 지원해 오는 11월에 설계 구매 등의
계약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