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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부담 크다."-R(3원)

입력 2005-08-29 07:55:18 수정 2005-08-29 07:55:18 조회수 1

◀ANC▶
전국의 경제자유구역 배후부지 가운데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단독개발 하고있는
순천 신대지구가
개발에 참여할 투자자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수천억원의 개발비용에
외국인 학교와 병원등의 유치가
자치단체로선
큰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순천 신대지구가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투자 제안 설명회.

업체측은 해외 교포의 자본을 유치해
53만평에 골프장과 학교 부지등을 개발하겠다며 의욕을 보였지만
스스로 쉽지 않은 사업임을 인정합니다.
◀INT▶
순천시도 기대반 우려반 입니다.

개발에 참여 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기업이 나타난 것은 긍정적이지만
보다 자금력이 견실한 개발업체가
함께 사업 파트너로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
없지 않습니다.
◀INT▶
90만평에 이르는 개발 규모와
5천억원에 육박하는 사업비 부담에다
굴지의 외국인 병원과 학교 유치도
간단치 않은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의 산업 활성화나 SOC조기 확충 여부등
외부적인 요인도 사업의 성패를 가늠할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INT▶
오는 2010년이면 내.외국인 2만여명의
정주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인 순천 신대지구,

자치단체 단독 개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견실한 투자 업체 확보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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