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 유역 수변구역 지정을 놓고
환경당국과 주민들간에 마찰을 빚고있습니다

영산강유역 환경청은 탐진호의 수질보존을
위해 장흥댐 주변과 인근 8개 하천의
5백미터이내 80제곱킬로미터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지만
장흥 유치지역 주민들이 개발제한과
재산권 침해등을 이유로 반발하고있습니다.

주민들은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구체적인
주민 보상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지난 4월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이어
또다시 유치 대부분의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묶으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안게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