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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서남해의 양식 새우가 예년보다 한달 일찍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양식 시기와 방법을 조절해
바이러스 피해와 홍수 출하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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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양식장,그물을 들어올리자 살이
통통 오른 새우들이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한달 일찍 출하가 시작됐지만
판매가 잘되는데다 1킬로그램에
만 8천원선으로 가격은 비슷해 어민들도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INT▶최명갑 *새우양식 어민*
//..잘 팔리고 가격도 비슷하고 괜찮아요///
전국의 60%,2천톤 가량의 양식 새우를
생산하는 서남해에서는
올봄 어린 왕새우를 보름이상 일찍 양식장에
넣었습니다.
또,보리 새우는 여름과 가을 생산,판매하는
2모작을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양식 시기와 방법의 변화를 통해 출하시기를
조절함으로써 추석이후 홍수출하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INT▶문성칠 *신안군청 해양수산과*
//..홍수출하로 발생하던 가격폭락,
판로부진 등의 문제점 개선 계기 마련...///
이달부터 출하를 시작한
국산 양식새우는 오는 10월말까지
절정을 이뤄 미식가들의 입맛을 다시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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