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어촌 버스회사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을 예고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무안과 함평,영암을 비롯한 전남지역
13개 버스 노동조합은 임금 12% 인상안을
내세운 반면 회사측은 적자누적을 이유로
동결을 주장해 서로 합의점을
찾지못하고있으며 무안교통 노조의 경우 어제
파업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파업을
가결하기도 했습니다.
노조측은 내일 최종 협의에서 타결되지않으면
조정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0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혀 농어촌지역의
교통대란이 우려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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