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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댐 잔디축구장 인수인계 논란

입력 2005-09-01 07:55:08 수정 2005-09-01 07:55:08 조회수 0

장흥댐 하류쪽에 조성된 잔디 축구장의
인수인계를 놓고 장흥군과 수자원공사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24억원을 들여 축구전용구장
1면과 보조구장 1면을 조성한 뒤 장흥군에
시설관리를 넘기려했으나 장흥군측이
시범운영을 한 뒤 인수의사를 밝히면서
갈등을 빚고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공사가 끝나면 장흥군이
인수해 유지관리비를 부담하기로 합의했으나
이제와서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딴소리를
하고있다고 주장한 반면 장흥군은
천연 잔디장이기때문에 시범 운영뒤
내년 1월부터나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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