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앞두고 백여미터 구간의 지반이
침하되면서 신안군 암태와 팔금간
중앙대교 접속도로 공사의 조기 완공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책임감리기술단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현지에 보내
침하원인을 진단한 뒤 결과에 따라
시공자 부담으로 복구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연도교 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1년정도 앞당긴 올말까지 접속도로를 마무리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하고
추진했으나 이번 사고로 당초대로 내년말로
완공을 미뤄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감독기관인 전라남도는 어제,사고발생 4시간이 넘도록 보고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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