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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압력밥솥 파열사고 1명 중화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9-01 21:50:01 수정 2005-09-01 21:50:01 조회수 0

독일 유명업체의 압력밥솥이 파열되면서
요리하던 주부가 손과 팔등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영암군 시종면
45살 박모씨 집 주방에서 독일 유명회사의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던 도중 뚜껑부분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해 박씨의 아내 김모씨가 팔과
손등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압력밥솥 수입업체는 사고가 난 밥솥내부의
고무패킹이 손상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취급 부주의일 가능성이 높지만, 보상차원에서 병원치료를 책임지는 한편, 압력밥솥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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