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부터 2천만원 이상의 각종
경쟁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만원씩 내왔던
목포시의 입찰참가 수수료가 전면 폐지됩니다.

목포시는 이번 임시회에서
입찰수수료 폐지등을 담은 조례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전라남도 승인을 받아
오는 12일안에 공포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이번 입찰참가 수수료 전면폐지로
한해 3억5천7백만원의 세외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목포시의 입찰참가 수수료 폐지는 보성군과
함평,장성군에 이어 도내 4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