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벼 품종이 우리 벼 품종에 비해
병충해에 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전남과 경기지역등
전국 10여곳에서 우리 벼 품종과 일본 벼
품종의 도열병 발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본 벼 품종은 전체 조사 면적의 66%에서
도열병이 발생한 반면 우리 벼 품종은 극히
일부에서만 발견됐습니다.
농민들도 일본 벼가 미질에서는 일부
뛰어나지만 우리벼에 비해 병충해와
벼 쓰러짐 피해가 심하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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