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9월의 첫 일요일인 오늘 전남지역에선
풍성한 가을축제가 열렸습니다.

곳곳엔 휴일 나들이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수신호와 함게 현란한 스타일의 경주용 차들이
굉음을 내며 튕겨 나갑니다.

4백미터까지 가속력을 겨루는 단거리 경주에
관중들도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듭니다.

진도 참전복 축제 현장은 전국 각처에서
몰려든 인파로 넘쳐났습니다.

탐방객들은 갓 잡아온 전복을 맛보고 잡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ＩＮＴ▶ 김영순(광주시)
.싱싱한 전복도 먹고 바다구경 멋있다..

전국 갈치 낚시대회가 열린 영암 방조제에도
은색 갈치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강태공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진 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은 내일도 오후쯤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북상하는 태풍 나비의 간접영향으로 바다의
물결이 점차 높아지면서 오늘밤쯤 남해서부
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리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