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일부 유자망어선 선주들은
목포수협이 위판장을 불리하게 배정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선주들은 목포수협이
유자망수협 조합원 등 어선 45척에 대해 전체 위판장 가운데 4칸만을 사용하게 해 위판이
늦어져 다음 출어에 지장을 주고 어가도 불안정하는등 불이익을 받고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또한 최근 유자망수협을 탈퇴해 목포수협에
가입한 선주 18명에대해서는 5칸을 고정적으로
배정해,지난주에는 유자망수협 조합원 7명이
여수와 군산,제주에서 위판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수협은 위판질서를 확립하기위해 안강망과 유자망수협을 탈퇴한 목포수협 조합원,유자망
수협 조합원을 구분해 위판장 20칸을 나눠 배정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