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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피해 의심 전복 집단폐사-자료표시

입력 2005-09-06 21:49:49 수정 2005-09-06 21:49:49 조회수 1

완도해역의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육상양식장에서 전복이 집단으로 폐사해
군 수산당국이 적조피해 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4일과 5일 사이 고금면 척찬리 우모씨의 육상수조에서 전복 4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남해수산연구소에 적조피해나 질병방생 여부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에서는 올여름 줄돔과 쥐취어가 일부
적조피해를 입었지만 지난 2천 3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전복폐사가 발생한 것이어서 양식어가에서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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