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를 살리기 위해서는
호수 바닥의 퇴적물을 준설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 과학기술원과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월부터 영산호 연구 조사를 벌인 결과
바닥의 퇴적물이 호수 오염의 주원인으로
분석됐다며 퇴적구간에 대한 준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2011년까지 시행되는
영산강 퇴적토 준설 사업에
영산호도 포함될 수 있도록
농업기반공사와 농림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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