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이른바
J 프로젝트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J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관광과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으로
현실로 다가온 J프로젝트
시설투자까지 포함하면 사업비가 34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사업으로 민간이 주체가 돼
서남권 전체를 기능별로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돼온 전남의 미래가
걸려 있는 대형 사업입니다
그러나 J프로젝트가 겨냥하는 동북아 관광레저
중심도시로 제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는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J 프로젝트와 관련해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학자들은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추진될때
환경파괴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INT▶ 정길창 교수
환경문제가 중요하다.//
J프로젝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서는
관광만으로는 어렵다며 관광과 융합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최광석 교수
의료네트워크 구축이.//
서남권 발전의 희망과 10여년 뒤 동북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는
J프로젝트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서 겪어온 갖가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