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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작업중 30대 중태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9-10 21:49:31 수정 2005-09-10 21:49:31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완도군 노화선착장 앞
해상에서 해저케이블 작업중이던 경남 하동군
31살 김 모씨가 산소공급선이 절단돼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동료 김 모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구난헬기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김 씨를 목포지역 대형병원
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김 씨는 중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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