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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인공어초 관광화(R)

입력 2005-09-12 07:54:34 수정 2005-09-12 07:54:34 조회수 1

◀ANC▶
대규모 인공어초의 단점을 보완해
어촌계 단위에 맞게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적은 예산에 낚시터 개발 등
체험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지난 30년간 전남 남해안에 시설된
인공어초는 8만 9천ha,

예산만도 천 2백억원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인공어초 조성은
한 곳에 평균 3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INT▶
때문에 새로운 시도로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규모 바다목장은 먼바다가 아닌
연안 어촌계 단위 해안에
수산 생물자원에 적합한
인공어초, 바다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예산이나 조성면적은
기존 인공어초 조성 사업에
1/10 수준으로 투입됩니다.

어촌계 특성에 맞는 수자원 육성은 물론
낚시터 등 관광 체험어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INT▶
남해수산연구소는 1차 경남 하동해역을
시작으로 여수권 해역까지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인공어초의 대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고 있는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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