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수입 돼지나 소뼈가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1일부터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모두 16건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광주지역 모 육가공업체가
외국산 돼지등뼈 2점7톤을 국산으로 속여
식당에 공급하다 적발되는 등
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유통시킨 사례가 10건이나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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