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금 지급문제로 불거진
목포수협과 유자망수협의 갈등이 감정대립으로
치달으면서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목포선적 유자망어선 선주들은
목포수협이 위판장 20칸 가운데 유자망어선과 외지어선에 4칸만을 배정하는 불합리한 위판장운영을 여전히 개선하지 않고 있다며
외지 위판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은 이들 어선이 여수와 제주 등
외지에서 위판을 해 면세유 공급을 거부했다고 맞서 양측수협의 대립은 목포수협 김모조합장에 대한 고소사태로 번지면서 좀처럼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