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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이 109년만에 남악으로 옮겨옵니다
다음달 4일부터 도청직원들을 맞이하게될
남악 신청사를 고 익수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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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23층규모의 도청 신청사.
긴 잠에 빠져있던 남악을 일깨우듯 희망의
불빛을 비추고있습니다
건물 배치는 서해바다로 웅비하는 나래의
이미지를 접목했고,행정타워는 서해안을
비치는 등대를 연상케합니다
최상층에는 남악신도시를 관망할 수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문화이벤트와 대형
세미나를 개최할수있는 다목적강당과 도민
만남의 광장이 설치됐습니다
건물 중간중간에는 실내정원이 갖춰지고
전력과 조명등 각종 설비가 자동제어시스템으로 관리됩니다
◀INT▶
신청사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중수도
처리시설을 통해 재활용됩니다
전남도청의 이사는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고
개청식은 11월 11일에 열립니다
S/U동북아시아의 관문을 지향하는 남악 신도청
전남의 미래와 발전을 기약하는 서광이
내비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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