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광주전남 예금은행의 산업대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은
3천 5백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액수로 기업들의 운전자금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가계 대출은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급증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액수로는 5백억원, 비율로는
0.7 퍼센트 늘어난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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