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자치단체의
여성 공직자 비율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자치단체의
여성공직자 비율은 14%로
경북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국과장급 관리직 여성공무원이
한 명도 없는 자치단체가
구례와 보성, 해남 등 11곳에 이르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직장보육시설이 설치된 자치단체가
단 한 곳도 없어 여성 공무원의 근무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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