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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남의 성장 동력인 기업도시 건설사업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안과 영암,해남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업도시의 전망을 문연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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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교역형으로 선정된
무안 기업도시 시범사업이 탄력을
받고있습니다.
기업도시안에 6백만평의 한중 과학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첫 단계로 중국 대기업과 구체적인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INT▶ 서삼석 무안군수
..중국 광하그룹과 1조 4천억 투자협약..
광하그룹이 기반조성을 마치면 중국
창신유한투자공사가 중국 기업들의 유치를
도맡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투자협약을 맺은 국내외 46개 업체,
18조5천억원의 투자까지 성사되면 무안기업도시는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여기엔 물류와 제조,첨단산업에다 관광,레져
보양산업까지 들어서 자족형 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게됩니다.
-- 디졸브 --
해남과 영암 간척지에 건설하게될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제이프로젝트 또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는 2천12년까지 천만평의 간척지에
카지노와 호텔등 위락단지를 비롯해
마리나 골프장, 테마공원, 자동차 경주장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INT▶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들 기업도시는 미래 전남의 성장동력이자
사회 경제의 틀을 송두리째 바꾸는 계기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또 장기적으론 정부에서 추진중인
S 프로젝트,이른바 서남해안 개발사업과 연계돼 전남이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서는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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