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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뒤로한 채(R)

입력 2005-09-19 21:49:47 수정 2005-09-19 21:49:47 조회수 1

◀ANC▶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일터를 향하는
막바지 귀경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짧은 연휴와 분산 귀경으로 시내 교통 기관의 귀경길은 비교적 원활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전 한때 가는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뱃길 귀경객들은 섬 고향을 서둘러 빠져
나왔습니다.

귀경객들의 손과 어깨에는 부모님의 정성이
담긴 고추와 참깨등 값진 고향의 선물 보따리가 가득합니다.

사흘 동안의 짧은 연휴, 고향을 뒤로 한
귀경객들의 마음에는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INT▶최오균 이현주 부부 (귀경객)

◀INT▶최영권( 귀경객)

목포와 완도항에서 오늘 하루 2만5천여명이
귀경길에 오르는등 뱃길이동도 순조로웠습니다.

◀INT▶이성철 부실장*목포항 운항관리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요금소에도 막바지
귀경차량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하루 목포를 빠져 나간 차량은 2만여대,

어제에 이어 귀경길이 분산돼 고속도로 나들목 상행길은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INT▶심재춘 소장*도로공사 목포요금소*

목포역과 버스터미널에도 차분한 가운데
일터로 향하는 귀경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교통 기관 주변은 오가는 인파와 차량으로
크게 붐볐지만 시내 도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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