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과 주민들간에 보상문제로 마찰이
장기화되고 있는 흑산면 제 3수원지
미매입 토지에 대한 재감정평가가 다음달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은 47명 가운데 보상가 문제로
1년 가까이 토지수용을 반대하고 있는 12명의 주민과 협의한 결과 군과 주민측이 2명의
감정평가사를 선정해 땅값에 대한
재평가를 다음달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관로공사부터 시작한
신안군은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대로 보상을
마무리 짓고,수원지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예정대로 오는 2007년 저수량 54만톤
규모의 3수원지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