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명절 귀향길에 광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진입도로에서 꽉막혔던 기억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광주시내 주요 간선
도로망이 속속 개통돼 진입하는 차량들이 분산
되는 등 광주가 많은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호남고속도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속속 광주시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주요 간선 도로망이 모두
개통되면서 차량들이 분산돼 동운고가와 광천
터미널 주변 교통란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서광주 IC를 거쳐 무진로로 들어서면 광주시청에서 하남무역회관까지 30분 걸리던 거리가 5분이면 가능하게 됐습니다.
◀ＩＮＴ▶

내년에 순환도로 4구간인 서창IC에서
신가택지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갖춰지면
교통량이 더욱 분산되고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될 전망입니다.

양동시장과 대인시장 남광주 시장등
광주시내 재래시장도 비가리개 설치와 천장보수
주차장 확충 등으로 현대화됐습니다.

또한,천만그루나무심기와 담장허물기,
푸른길 만들기 등으로 광주가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스탠드)지역민과 함께 했던 이곳
도청 건물도 조만간 사라집니다.

대신 문화의 전당부지로 거듭나 자리매김
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