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불어난 영산호 수위를
조절하기위해 오늘밤부터 사흘동안
영산호 배수갑문이 개방됩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하구둑 관리소는
오늘 밤 8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와
내일 아침 8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모레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각각 영산호 물을 바다로 내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목포항 인근 양식장과 정박중인
선박은 영산호 물 집중 방류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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